서울에서도 찾는다…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정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13:35:24
  • -
  • +
  • 인쇄
강원대 수의과학대학 부속 동물병원 지난 2022년부터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운영
▲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정착

[뉴스스텝]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문을 연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는 강원대 수의과학대학 부속 동물병원 내에 지난 2022년 7월 개소했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한 모범사업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일요일 포함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특히 춘천시민의 경우 20% 할인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지역 내 동물병원 평균 운영시간과 겹치지 않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고, 특히 지역 동물병원 영업에도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운영 전에는 춘천시 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이 없어 밤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원주시나 수도권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운영 이후에는 이 같은 불편함이 해소됐다.

춘천뿐만 아니라 인근 강원권, 경기권, 서울 주민들도 이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12월까지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이용 건수는 686건이며, 이 중 관외는 129건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27명 중 83명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37명은 만족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서울, 관광․MICE 협력 강화

[뉴스스텝] 안동시와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간 연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안동 일원에서 '2026년 서울관광재단 지방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서울관광재단과 안동시가 상호 협력하는 관광․MICE 분야의 지방상생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역 기반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수도권 관광․M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나눔 실천

[뉴스스텝]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은 28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송학면 북부지역 7개리와 제천시 취약계층, 주천면 일대 경로당에 쌀 1,500kg을 전달하며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섰다.이번 나눔 활동은 제59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형식적인 행사 문화를 개선하고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한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

부산 금정구, 2026 상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모집

[뉴스스텝] 부산 금정구는 청년들이 중소기업 홍보 및 복지·행정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2026 금정구 청년 체험형 인턴’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6년 청년 체험형 인턴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년 대비 다양한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부산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