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밀양시지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한 삼계탕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13:45:11
  • -
  • +
  • 인쇄
▲ 농협밀양시지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한 삼계탕 나눔

[뉴스스텝] 밀양시는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권태원)가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권태원 농협밀양시지부장, 김영대 지점장 등 농협 직원들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520마리(400만 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권태원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고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밀양시와 적극 소통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해주신 농협밀양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더위에 힘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627억원 부과

[뉴스스텝] 양산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약 9만2천건, 627억원(재산세 및 병기 세목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재산세 부과액(615억원)대비 12억원(1.96%↑)가량 늘어난 수치로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의 소폭 상승이, 주택분은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 대상 증가가 그 주된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양산시 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 준공

[뉴스스텝] 양산시는 지난 8월말“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를 준공하여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는 2019년 12월부터 총사업비 225억을 투입하여 화제리, 서룡리, 원리, 용당리 일원에 상수관로 64km, 배수지 2개소, 가압장 11개소를 설치했으며 10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현황설명과 더불어 급수공사 방법 등을 협의

신안군,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뉴스스텝] 신안군은 지난 5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신안군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비상 상황 대비 태세 점검과 함께 진행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과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의 주요 내용은 보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