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법질서 확립 및 마약퇴치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13: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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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질서 확립 및 마약퇴치 캠페인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9월 3일 오전 합천읍 삼성병원 앞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과 마약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법질서 확립으로 안전한 사회, 마약 없는 건강한 합천”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현수막 홍보와 함께 홍보물, 물티슈, 칫솔세트 등을 배부하며 군민들에게 안전의식과 마약 퇴치의 중요성을 알렸다.

같은 날 협의회는 합천경찰서와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한 ‘3대 기초질서(생활·교통·서민경제) 확립 캠페인’에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합천읍 이화예식장 로터리 앞에서 열렸으며, 법질서와 기초질서가 일상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김재열 회장은 “법질서 확립과 마약 퇴치는 군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기본 과제이며, 생활 속 기초질서 준수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토대”라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협력해주신 경찰서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 확립 캠페인의 날’로 정해 출근 시간대 주요 지점에서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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