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3: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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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익산시·체육회 긴밀한 협조로 이뤄낸 스포츠문화 융합축제
▲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 성료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9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북교육청, 익산시, 전북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88개 팀, 약 1,20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여했다.

특히 탁구 경기뿐 아니라 문화·체험 요소를 함께 즐기는 ‘융합형 스포츠 축제’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과 익산시청, 익산시체육회의 긴밀한 협조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뒷받침했다. 세 기관은 준비 단계부터 종료까지 실무협의회를 꾸려 긴밀히 협력했고, 그 결과 경기 운영, 안전관리, 문화체험, 교통·숙박 등 모든 분야에서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다.

익산시는 백제왕도의 중심지인 익산의 역사 자원을 살려 미륵사지 석탑, 왕궁리유적, 국립익산박물관 등을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백제문화를 생생히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익산시체육회는 전국 규모 대회 유치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관리·안전지원·자원봉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대회 기간 ‘2036 전주·전북 올림픽 유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17개 시도에서 찾아온 선수단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픔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이 세계와 경쟁합니다’라는 스티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스포츠를 통한 협동과 도전의 가치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자원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체육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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