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3: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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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의료복지타운 조성 현장에서는 부지 성토, 서측 경계부 옹벽 설치 공정 구간을 점검하면서, 중장비 작업자 안전확보, 진출입로 사고예방, 토공사 품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 남하면 대야리에 위치한 거창 화장시설 건립 공사 현장에서는 성절토 작업과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일부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사고 예방과 배수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의료복지타운과 화장시설은 전 군민이 염원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건립공사가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사 일정에 쫓기기보다 안전과 품질을 우선하고,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근로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복지타운 조성공사는 9월 부지조성을 시작해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준공 후에는 공공산후조리원 및 행복맘센터, 육아드림센터 건립을 착공할 계획으로 공공의료와 더불어 임신·출산·육아 인프라 확충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화장시설 건립사업은 지난 9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건축 및 부대공사도 착공해 본격 추진 중이며 내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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