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 공설시장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3:55:49
  • -
  • +
  • 인쇄
한돈 우수성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거창군 가조면,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 공설시장 공연

[뉴스스텝] 거창군 가조면은 6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가조면 공설시장 내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조상인회 주관으로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 위해 시행하는 공연으로 인기가수 음악공연, 한돈 관련 퀴즈풀이, 장기자랑, 기념품을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영호 상인회장은 “5월에 개최한 동행축제도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는데, 이번 뽀식유랑단 공연 또한 가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소비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로 주관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조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상인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조상인회에서는 4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일요일에 지역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음식 등을 판매하는 주말장터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