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3:55:07
  • -
  • +
  • 인쇄
민관합동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캠페인
▲ 무안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13일 오전 무안행복초등학교에서 민관합동으로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모범운전자회, 무안군 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 80여 명과 합동으로 진행됐고, 운전자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문구의 플래카드·피켓, 어깨띠 및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안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