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인지도 상승, 도민 10명 중 9명 "알고 있다"… 앞으로 도민 체감에 노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3:50:05
  • -
  • +
  • 인쇄
“도민이 무엇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 ”
▲ 강원특별자치도 인지도 상승,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시행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도민 10명 중 9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는 강원연구원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법 시행 전(2024년 4월), 법 시행 후(2024년 9월), 법 시행 1년(2025년 5월) 총 3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도민 인지도는 시행 전에는 매우 잘 알고 있거나 대체로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1.5%였으나 시행 1년 후 91.7%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비전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 또는 대체로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시행 전 21.2%에서 시행 1년 후 18.7%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분권과 관련된 항목별 필요 수준에 대한 조사에서는 중앙정부 권한 이양 필요성에 대해 1차 69.5%에서 3차 72.4%로 증가했고, 규제완화 68%, 예산‧조직 결정권 70.1%로 높은 필요도를 보였다.

또한, 강원특별법 특례로 규제 완화시 도 발전에 대한 기여정도를 묻는 말에는 산림, 농지, 환경, 국방 4대 분야 모두 매우 도움이 되거나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60%였으며, 도움이 안되거나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답한 경우는 10% 미만에 그쳤다.

도는 앞으로도 강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도민 인식 변화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까지 매년 2회 조사를 실시해 향후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도민의 91.7%가 특별자치도 출범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며, “그만큼 도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비전에 대한 인지도는 다소 낮은 상황”이라며, “도민이 무엇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시, 2026년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뉴스스텝] 안성시는 2026년부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소 시 필요한 준비물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경비로, 실비 기준 최대 10만원까지 안성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원된

과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성금 100만 원 기부받아

[뉴스스텝] 과천시 중앙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윤남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연천군, 'DIVE 에듀버스'로 학생 이동권 강화… 통학버스 효율화 방안 모색

[뉴스스텝] 연천군이 ‘DIVE 에듀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학생 이동권 강화에 나선다.연천군은 2024년 7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 사업에 선정되면서,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늘봄센터와 다양한 체험처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가정·학교·체험처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교통수단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에 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