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4:05:33
  • -
  • +
  • 인쇄
▲ 캠페인 참여자들이 19일 오전 함평 학다리고등학교에서 물놀이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19일 함평학다리고등학교 앞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평군청 안전관리과, 함평소방서, 함평경찰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교직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위험구역 내 출입금지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름철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