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성악앙상블 라루체 ‘클랑(Klang) 클랑(Klang) 행복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4:05:27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양주시가 성악앙상블 라루체의 ‘클랑(Klang) 클랑(Klang) 행복콘서트’를 이번 6월부터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청소년, 노인 등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을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 ‘행복한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관내 옥정홍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한국 가곡,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10월 중 두 번째 공연 ‘즐거운 콘서트’가 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에서 이어지며 마지막 ‘꿈꾸는 콘서트’가 관내 남면 상수초등학교에서 노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은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이 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편안함이 문화적 취약 계층과 시민들에게 기쁨과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루체(La Luce)는 클래식 전문예술단체로 2010년에 창단되어 정기공연, 오케스트라·밴드 협연, 기타 초청공연 등 300회 이상의 정기 및 기획공연을 주최하고 있으며 또한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과 나눔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