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 만드는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4:05:20
  • -
  • +
  • 인쇄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시민들과 함께 진행되는 관광 체험 축제
▲ 시민이 함께 만드는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뉴스스텝] 충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23명의 ‘청년기획단’은 6주간 축제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축제의 준비부터 운영까지 함께하고 있다.

또한 5월 30일 개막식에는 시민합창단 300여 명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원이 메인 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통해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아울러 시는 축제 기간 시민들이 직접 먹거리 부스 운영에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 없는 합리적인 가격에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 43개 업체의 협조로 방문객들이 해당 업소를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면 서비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다이브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충주시 자원봉사자 50명과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50명은 행사 기간 행사장의 청결과 안전을 위한 봉사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생활문화동아리 90팀 공연과 전시, FC충주 어린이 축구 체험, 교통대와 폴리텍 대학생 드론축구 체험 등 충주의 기관, 단체 등의 참여로 다이브 페스티벌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시 대표 축제인 다이브 페스티벌은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라며,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제도 도입 및 화재 등 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시행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및 변경 시 관할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제도’를 지난 11월 28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충전시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설치 단계부터 충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영월군, 2026년 여성농업인 힐링 프로그램 신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여성농업인의 생활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힐링 프로그램을 10개소에 4천2백만 원 지원하여 운영한다.여성농업인 힐링 프로그램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한기나 저녁 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마을별, 단체별 등 소그룹으로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소

강원특별자치도, 신규 보증씨수소 선발로 한우 개량 견인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25년 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 심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홍천, 영월의 육종농가에서 생산된 KPN1723, KPN1714, KPN1739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국가단위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성장형질과 도체·육질형질 전반에서 우수한 능력이 확인된 개체로, 도내 육종농가의 계획교배와 체계적인 당대·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