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의 추억’ 김다미X허남준, 티저 속 화제의 장면! 투샷 최초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14:10:09
  • -
  • +
  • 인쇄
▲ 사진제공= SLL

[뉴스스텝] JTBC ‘백번의 추억’ 티저 영상 속 화제의 장면이 이미지로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짧게 스쳐 지나갔던 김다미와 허남준의 투샷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보답이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지난 1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처음으로 운명이라 생각되는 남자 재필(허남준)을 만난 영례(김다미)의 콩닥거리는 마음이 보고만 있어도 심장을 간질이며 저마다의 첫사랑을 소환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공개된 영례와 재필, ‘영재 커플’ 케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다친 손을 수건으로 감싸주는 ‘모르는 남자’ 재필과 그런 그에게 사랑에 빠진 듯한 소녀 영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린 것.

스치듯 지나간 장면임에도 “짝사랑 시작 인정”, “도대체 어떤 장면인지 궁금하다”, “허남준 유죄”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두 사람이 그려낼 풋풋한 서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기대에 답하듯,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역시 대사 한 마디 없이 눈빛과 손끝으로 전해지는 미묘한 기류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짝사랑의 시작’을 알린 바. 과연 수건 한장으로 시작되는 특별한 인연을 어떻게 키워나갈지 더욱 궁금해진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촬영 직후 모니터 앞에 선 김다미와 허남준이 포착됐다. 극중에서는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을 그려낸 두 사람이 현장에서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몰입하는 진지한 태도를 드러내, 작품의 완성도를 향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가 서로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틈틈이 서로의 의견을 구하며 사이좋게 나아가고 있다는 후문. 따뜻한 배려가 묻어나는 이들의 남다른 케미가 드라마에서도 고스란히 묻어 나올 것으로 기대되니,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컷은 영례와 재필의 관계가 시작되는 신호탄 같은 장면”이라고 설명하며, “김다미와 허남준이 눈빛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짝사랑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았다. 시청자들 또한 두 사람이 만들어갈 뉴트로 청춘 멜로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백번의 추억’은 인생 히트작 메이커 양희승 작가와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후속으로 오는 9월 13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