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이재욱X최성은, 여름의 푸르름을 담은 1차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7 14:10:19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새 토일미니시리즈

[뉴스스텝]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측은 극 중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이재욱 분)와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의 한여름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1차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과 최성은은 극 중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소꿉친구 백도하와 송하경 역을 맡았다. 특히 이재욱은 도하의 쌍둥이 형 백도영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대폭 연기력 확장에 나선다.

어린 시절 도하와 하경은 절친한 사이인 아빠들이 지은 땅콩집에서 여름을 난다. 하지만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미국에서 지내야 했던 도하는 여름방학 단 21일 동안만 한국에 머물 수 있다.

하경은 그런 도하를 마음에 두지만 차마 표현하지 못하고 결국 두 사람은 충격적인 일을 계기로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된다.

오늘(27일)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에는 여름의 싱그러움 속에서 서로를 마주한 이재욱(백도하 역)과 최성은(송하경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미묘한 눈빛은 팽팽한 긴장감과 풋풋한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포스터 상단에 있는 ‘마지막 썸머’ 로고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손 글씨체로 적힌 로고는 여름 특유의 청량한 감성을 자극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특히 싱그러운 초록을 배경으로 등진 두 인물의 모습은 한여름에 찾아온 첫사랑의 아련함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여름 손님 도하와 그를 단 21일 동안만 볼 수 있었던 하경의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싶었다”라면서 “이재욱과 최성은의 완벽한 호흡이 캐릭터들의 서사를 더욱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쌀쌀한 11월에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한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에서 탄탄한 집필력을 보여준 전유리 작가가 힘을 합쳤다.

KBS 2TV 새 토일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첫 방송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천안시, 민간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사업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뉴스스텝] 천안시는 19일 자립준비청년 사업 올해 사업보고 및 내년 협력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1사1그룹홈, 천안복지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자립청년과 후원단체 표창, 자립청년 후원금 전달, 사업 성과보고, 자립준비청년 자립토크, 충남가정위탁센터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천안시는 2023년부터

산림바이오센터,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와 상생협력 협약

[뉴스스텝]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19일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산림산업을 선도할 전문임업인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는 산림경영·임산물 생산 등 현장 임업인을 위한 교육·기술지도·컨설팅을 수행하는 전문 지원 조직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있다.이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 5분 발언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제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이 지난 18일 제32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재정 악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노 의원은 전국 지자체의 재정 악화 추세와 동구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지적하며, 기존에 ‘더 쓰는 재정’에서 ‘더 잘 쓰는 재정’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동구 집행부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지출 효율화 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