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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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한국농수산대, 전주대 컨소시엄 구성해 주민 프로그램 제공
▲ 완주군청

[뉴스스텝] 완주군이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지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7일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사업은 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본부캠퍼스를 두고, 도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은 시군이 지역캠퍼스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대학 교수진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르딕워킹활동가교육, 베이커리, 한방건강차(우석대) ▲한우사양교육, 정원조경수교육(한국농수산대) ▲AI 데이터기반교육(전주대) 등 총 1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이며 교육생 모집은 4월 중순에 시행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양질의 평생교육을 보장하고,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시민대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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