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위해 힘 모은다!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 정읍에 기부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14:15:08
  • -
  • +
  • 인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다자녀가구에 150만원 기탁
▲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 정읍에 기부금 전달

[뉴스스텝]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8일 정읍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여를 다짐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는 고석곤 회장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환영 행사를 통해 방문단을 맞이하며,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용인 도민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 3가구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하며, 고향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향한 애정과 응원으로 고향을 찾아준 용인 도민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정읍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일 시의회 의장 또한 “고향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정읍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석곤 회장은 “정읍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만남은 시와 용인 도민회가 고향사랑을 통해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음성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명작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 및 신세원 발굴 방안 등 9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발표대회 결과 ‘지역미래발전세 도입 및 효과적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소면 박윤

상주시, 고액·장기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추진

[뉴스스텝] 상주시는 2025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본격 실시한다.특히 무단 방치된 체납차량으로 인해 시민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례에 대해 우선 조치를 시행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도심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불편을 가중하던 무단 방치된 고액 장기·체납 차량을

대전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전국 2위

[뉴스스텝] 대전시는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이번 대회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초기대응,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