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 '따뜻한 동행, 힐링 나들이'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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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 나무와 꽃 사이로 피어난 어르신들의 미소
▲ 파주시청

[뉴스스텝] 파주시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리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나들이는 조리읍에서 매월 24일 진행하는 ‘2웃4촌데이’ 사업을 통해 행복나눔협의체 위원들과 일대일 일촌 맺기로 이어진 취약계층 어르신 등 대상자 10여 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리읍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벽초지 수목원으로 이동해 한층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느끼며 정원을 산책했다. 풍성하게 물든 꽃과 나무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고, 연못과 분수를 배경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참여한 80대 최 모 어르신은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덕분에 오랜만에 외출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고맙고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오승환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마음의 휴식이 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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