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4:06:05
  • -
  • +
  • 인쇄
20일까지 11일간 일정,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11건 안건심사
▲ 광양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광양시의회는 10일 제32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포함하여 조례․일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마지막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양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임 의원), 광양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철수 의원) 등 4건이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 예정된 결산 심사에서 지난해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세심하게 심사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기관에서는 보조금 운용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충분히 검토하여 정확한 보조금 정산과 체계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