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을사년 새해 군민과의 대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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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방문으로 소통행정 강화 나서
▲ 성낙인 군수가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

[뉴스스텝] 성낙인 창녕군수는 2025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달 13일부터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13일 남지읍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14개 전 읍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행정 공백이 없도록 1일 1개 읍면만 방문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와 현안 사항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녹여내서‘창창한 창녕’ 건설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출향인으로 관외에서 창녕군의 발전을 지원하는 명예 읍면장 위촉식도 겸해서, 군 안팎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마음을 모아 더 높이 도약하는 창녕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문 일정은 남지읍・대합면・부곡면・이방면・길곡면・성산면・도천면・대지면・장마면・고암면・계성면・유어면・영산면・창녕읍 순이다.

군민과의 대화 후에는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읍면의 주요 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성낙인 창녕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창녕군 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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