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 ‘前 액셔니스타‘ 이혜정, 친정팀과 맞대결에 “되게 싱숭생숭한 경기…오늘이 오지 않길 기다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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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전통 라이벌전! ‘FC구척장신’ VS ‘FC액셔니스타’, 양보 없는 맞대결!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뉴스스텝]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제2회 G리그 B조 세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시즌 개막 후 첫 '1승'을 거두며 기세 오른 ‘FC구척장신’과 '1패'로 승리에 목마른 ‘FC액셔니스타’의 양보 없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약 2년 7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대결은 ‘골때녀’를 대표하는 전통 라이벌전으로, '액구라시코'라 불리며 매 경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 팀의 상대 전적은 5전 3승 2패로 ‘액셔니스타’가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양측 모두 팀 재정비 후 처음 맞붙는 만큼,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는 어려운데. 과연 오랜 라이벌인 두 팀 중 누가 승리의 영광을 누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승부의 관전 포인트를 꼽자면 단연 ‘이혜정 더비’이다. 과거 FC액셔니스타에서 최후방부터 최전방까지 전천후로 활약했던 ‘혜라우치’ 이혜정이 FC구척장신으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친정팀과 맞붙게 됐는데. 경기에 앞서 이혜정은 “이번 경기가 되게 싱숭생숭하다. 오늘이 오지 않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는 후문. 과연 액셔니스타의 '오렌지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이혜정이 '최강 모델 군단' 구척장신의 새 에이스로서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FC구척장신의 김영광 감독은 전통 강호 FC액셔니스타를 겨냥한 맞춤형 전술을 꺼내 들었다. 그는 ‘모델 피지컬’을 앞세운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의 빌드업을 차단한 뒤, 빠른 역습을 시도하는 일명 ‘화이트 크랙’ 전술을 가동했다. 여기에 데뷔전 승리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핫 루키’ 정다은 X 정의영의 물오른 경기력까지 더해 액셔니스타의 공세를 차단할 예정이라는데. 과연 FC구척장신이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FC구척장신을 위해 반가운 얼굴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1회 G리그 우승의 주역인 前 구척장신 김진경과 진정선. 임신과 결혼이라는 겹경사를 안고 방문한 두 사람을 위해 구척장신 멤버들은 경기 전 깜짝 이벤트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 후문. 과연 첫 우승의 영광을 함께했던 동료들의 응원이 구척장신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운명의 라이벌’ FC액셔니스타를 격파하기 위한 FC구척장신의 총력전은 오늘(11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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