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폼 콘테스트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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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가와 국민 공개 투표로 실시된 대회서 1등 차지해
▲ 전북소방,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폼 콘테스트 대상 수상

[뉴스스텝] 전라북도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3일 대구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폼콘테스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폼콘테스트’는 20주년을 맞이한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안전문화 확산과 박람회 기간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한 대회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했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 이번 대회는 2차에 걸쳐 심사가 이루어졌다. 1차 평가는 전문가 평가로 10개 영상이 선정됐으며,2차 평가는 지난 4월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국민 공개투표로 실시됐다.

상은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2점으로 대상을 받은 전북소방은 상장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전북소방은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전북소방홍보인력풀’이 참여해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두 맡았다.

영상은 개그맨 유세윤의 ‘하하하여행사’를 패러디 한 1분 분량의 영상으로 소방드론과 무인파괴방수차 등 특수소방장비를 빠르게 보여주며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영상제작에 참여한 소방대원은 “짧은 영상 안에 소방의 신기술을 매력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1분 내내 웃음소리만 들린다. 1분의 웃음을 위해 1,000분 이상을 웃은 것 같다. 정말 즐겁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본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쇼츠 영상은 전북소방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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