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합천읍 농촌일손돕기로‘작은 나눔 큰 기쁨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14:15:14
  • -
  • +
  • 인쇄
인력난 겪는 양파 재배 농가에 공무원들 힘 보태
▲ 합천군 합천읍 농촌일손돕기로‘작은 나눔 큰 기쁨 실천’

[뉴스스텝] 합천군 합천읍 직원 14명은 10일 합천읍 장계리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순자르기, 양파 캐기 등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최근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적기에 영농 작업을 끝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양파 재배농가는 “올해 부상을 당해 적기에 양파수확이 어려웠는데 일손돕기 활동이 큰 힘이됐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밀양시,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본격 추진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인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구축’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장, 학교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밀양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0억 5,000만원과 시비 4억 5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쌈지 주차장 관리실태 점검

[뉴스스텝]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쌈지주차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영북면과 관인면 내 4개소 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설 안전, 환경 관리, 시민 편의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노면 파손, 배수시설 작동 여부, 안전 표지판, 장기 방치 차량, 불법 투기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주민 실질적 부담 해소

[뉴스스텝] 영월군은 지난 12일 영월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과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1,387㎡ 규모(지상 3층)에 산모실 10실,신생아실 등을 갖추고,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 원이다. 특히 영월 주민은 60~80%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평창·정선 등 인근 지역 산모 가정도 3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