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5년 재난관리평가 군부 1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14:15:11
  • -
  • +
  • 인쇄
24년 실적재난관리 평가 군부 1위… 입증된 대응역량
▲ , 2025년 재난관리평가 군부 1위

[뉴스스텝]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경상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2개 지표에 대한 항목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2024년 실적을 토대로 지난 4월까지 진행됐다.

군은 재난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이수, 방재시설 점검 실적 및 보수·보강, 재난 대비 통신망 교육 및 훈련, 위기대응 매뉴얼 정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대형산불을 주제로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과 단체장의 재난 대응 역량, 재난에 대한 이해·관심에서 좋은 점수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일상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합천을 만들기 위한 군정 방향에 부합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직원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휩쓸다!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한리안 학생이 금상(교육부장관상), 대전제일고등학교 최원진 학생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문에서는 대전대화초등학교 나탈리 학생이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류규하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과 함께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올해 7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