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8일 삼천초 학생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통한 첫 번째 자원순환교육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4: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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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린 쓰레기, 어디로 갔을까?’
▲ ‘내가 버린 쓰레기, 어디로 갔을까?’

[뉴스스텝] 전주시는 18일 삼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통한 첫 번째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매립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냄새, 소리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체험했으며, 전주시니어클럽 환경강사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환경과 쓰레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및 자원순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약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평소 쉽게 방문하기 힘들었던 광역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시설, 매립장 등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이해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실천적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홍소지 전주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처리시설 현장견학을 통한 자원순환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생활속 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 지역에 집결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친환경 소각 기술과 재활용 선별장, 음식물 처리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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