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개평할매 고가(古家) 스테이’ 준공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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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총재 생가로 야구관련 전시관 등 눈길
▲ ‘개평할매 고가(古家) 스테이’ 준공 현장점검

[뉴스스텝]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지수면 승산마을을 방문해 한옥체험 숙박시설인 ‘개평할매 고가(古家) 스테이’ 준공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살폈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이자 오랜 전통과 문화유산 등이 있는 지수면 승산마을에 한옥체험형 관광숙박시설과 전시관 등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경상남도의 관광자원 개발사업 보조금 1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6억 원을 들여 기존 한옥과 부지를 매입하고 부지면적 1490㎡, 건축 연면적 225.79㎡ 규모로 지상 1층, 4개 동을 건립했다.

기존 안채는 리모델링하고 사랑채와 전시관, 공용 주방이 포함된 대문채를 증축했다.

한옥체험 방문객은 전통 한옥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승산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대기업 창업주 생가 ▲허선구 고가(古家) 등 지역의 역사 문화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탐방로를 따라 생태관광도 가능해 체류형 관광 효과가 기대된다.

‘개평할매’는 함양군 개평마을에서 이곳으로 시집온 기존 한옥 주인의 별칭이다.

해당부지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생가로 알려져 있으며, 사인볼 등 야구 관련 소장품을 전시한 공간은 일반 관광객은 물론 국내외 야구 및 스포츠 팬들에게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승산에부자한옥에 이어 새로운 전통 한옥 숙박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세대가 지수 승산마을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진주 K-기업가정신 탐방, 야구 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문화관광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평할매 고가 스테이’는 ‘승산에부자한옥(한옥스테이2)’으로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이며, 이용 요금과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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