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의 꿈과 미래 응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7 1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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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수) 14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45명에게 장학금 전달
▲ 국가보훈처

[뉴스스텝] 국가보훈처는 "27일(수) 14시, 백범김구기념관(대회의실)에서 빙그레공익재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학금을 받는 독립유공자 후손 45명이 참석한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립유공자 후손(증손 및 고손자녀 포함) 중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대상자를 국가보훈처가 추천하고 빙그레공익재단이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이번에 선발된 후손 중 고등학생(30명)은 100만원, 대학생(15명)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국가보훈처와 빙그레공익재단은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에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25명의 후손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빙그레공익재단에 감사드린다” 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예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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