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외비' 조진웅 X 이성민, 또 한 번 제대로 뭉쳤다! 3월 극장가 흥행 포텐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7 14:20:10
  • -
  • +
  • 인쇄
▲ (왼쪽부터) '대외비', '군도:민란의 시대', '보안관', '공작' [출처 : 네이버]

[뉴스스텝] 3월 극장가를 장악할 범죄드라마 영화 '대외비' 의 두 주연 조진웅과 이성민이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보안관', '공작'에 이어 '대외비'에서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감독: 이원태 | 출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함께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작을 탄생시키는 조진웅과 이성민이 범죄드라마 '대외비'에서 다시 뭉쳐 강력한 흥행 시너지를 일으킬 전망이다.

영화 '대외비' 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조진웅과 이성민의 연기 호흡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에서 시작됐다. 조진웅은 군도의 브레인 ‘태기’를 이성민은 군도의 지도자 노사장 ‘대호’역을 맡아 477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258만명을 동원한 영화 '보안관'에서 조진웅은 고향에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 역을, 이성민은 고향의 보안관을 자처하는 전직 형사 ‘대호’를 맡아 묘한 라이벌 케미를 펼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제71회 칸 영화제 초청작 '공작 '에서 더욱 극렬한 적대 관계로 재회해 카리스마 튀기는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남한 안기부 실장으로 분한 조진웅과 북한 최고위층 인물을 맡은 이성민은 숨 막히는 심리전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최강으로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조진웅 주연의 드라마 [안투라지]와 영화 '블랙머니'에 이성민이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여, 변함없이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빈틈없는 연기 호흡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흥행길을 함께 걸어온 두 배우가 영화 '대외비'에서 또 한 번의 연기 격돌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외비' 에서 조진웅은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으로, 이성민은 정치판을 뒤흔드는 권력 실세 ‘순태’로 분했다. ‘순태’의 계략으로 공천에서 탈락한 ‘해웅’은 판을 뒤집을 비밀인 대외비 문서를 손에 넣게 되고 둘의 관계는 복수심과 권력을 향한 탐욕으로 물든다.

뒤집고 뒤집히는 두 인물의 예측불허 대립은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민과의 재회에 대해 조진웅은 “아주 환상적인 호흡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선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성민 역시 조진웅과의 연기 호흡을 두고 “(조)진웅 씨와 같이 일하는 건 설레는 일이다. 같이 연기해서 나타나는 장면의 앙상블이 상상하는 것보다 늘 좋았다.

조진웅 배우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면, 내가 그 작품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가 될 것”이라고 전해 '대외비'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조진웅과 이성민의 흥행불패 만남으로 탄생한 범죄드라마 '대외비'는 3월 1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화순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

계룡시,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절주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계룡시는 11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계룡시민 대상으로 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정된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술과 담배를 같이 할 경우 니코틴 흡수율이 더 높을 뿐 아니라 심장·폐·구강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아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 참석

[뉴스스텝]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7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