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밤거리 수호자로 나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6 1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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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야간 순찰, 거리가게 및 어둡고 후미진 곳, 전통시장, 신이문역 주변 등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5일 야간 순찰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 직원들은 15일 밤 장안동, 이문동 등에 거리가게 및 전통시장이 밀집된 곳, 어둡고 좁은 골목이 많은 주요 지역을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심야 시간대 보도 위 무단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불편을 야기하는 안전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점검대상은 △거리가게(제기동역 3번 출구~청량리우체국) △전통시장(답십리 현대시장) △식품접객업소(장안동 먹자골목 일대) 등이다.

구는 이번 순찰에서 지적된 불편사항에 대해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처리부서와 관련기관에 적극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야간순찰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불편사항을 제거하고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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