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굴기(大邱崛起)! 대구복지가 함께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7 14:25:18
  • -
  • +
  • 인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 개최
▲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9월 8일 오후 2시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7.) 및 사회복지주간(9.7.~13.)을 맞아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 기간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가 끝나고, ‘대구굴기!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구복지!’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모두 함께 힘찬 도약을 실천하겠다는 뜻에서 “대구굴기(大邱崛起)! 대구복지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대회 퍼포먼스,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으로 사회복지대회 대상은 복지실천 부문에서 가정복지회 변상길 대표이사, 복지지원 부문에서 대구시의회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 교육학술 부문에서 대구대학교 박영준 교수, 사회공헌 부문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수상한다.

또한 기념식이 끝난 후 가페라 가수 이한의 감동적인 퓨전특강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대구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과 그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1988년 이래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취약계층 지원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구사회복지대회가 ‘복지 대구’로 우뚝 서기 위한 마음가짐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