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재인증 2027년까지 단편 대상 아카데미(OSCAR) 출품 자격 얻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4:30:14
  • -
  • +
  • 인쇄
▲ BIAF 아카데미 추천 , 존 머스커 감독

[뉴스스텝]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2017년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공식 지정 영화제로 공식 지정 후, 아카데미 영화제로 재인증받기 위해, 지원 서류를 출품 2024년 10월 1일(미국 현지 시각 9월 30일)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 공식지정 국제영화제(OSCAR Qualifying Festival) 재인증 결과를 받아 발표했다.

이번 ​아카데미 공식 지정을 받기 위해 '인어공주', '모아나' 존 머스커 감독, '이 세상의 한구석에' 가타부치 스나오 감독, '플로우', '환상의 마로나' 론 다인스 프로듀서 그리고 한국 '먼지아이', '연애놀이' 정유미 감독 등 4인 아카데미회원들의 BIAF 아카데미 추천과 함께, 지난 8월 아카데미 심사서류 제출 및 90일간 심사를 거쳐, 2027년 9월 30일까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매년 개최하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거듭나게 됐다.

BIAF 수상작 중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이 2021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2022년 '지니어스 로시', 2023년 '베스티아'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에 노미네이션 됐으며, BIAF2023 단편 대상 '열대의 눈'은 아카데미 출품을 마치고, 2025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4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경북희망학교 배정 발표

[뉴스스텝] 경상북도교육청포항교육지원청은 11월3일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 및 경북희망학교 입학 배정자를 선발하여 각 학교로 안내·발표했다. 포항항도중학교와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미술중점반 40명 정원에 58명, 경북희망학교 20명 정원에 68명을 접수 완료하고, 미술중점반 40명(사회적배려대상자 10% 4명 포함), 경북희망학교 28명(효자초등학교 정원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1회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악관광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산악관광진흥지구 추진경과 보고,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광·환경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철의 의원, 지하철 2호선 공사 지연 관련 피해보상 정조준

[뉴스스텝]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금호지구 공사 지연으로 인한 상가 피해와 관련해, 심철의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지난 11월 4일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경제창업국을 상대로 전수조사와 ‘지연분(약속 공기 이후 발생분) 지원대책’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심 의원은 “전체 공사기간을 다 보상하라는 게 아니라, 시가 약속했던 공기가 어겨져 추가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