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도서관, 『나를 돌보는 그림책 명상』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14:20:04
  • -
  • +
  • 인쇄
그림책 명상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 치유
▲ 나를 돌보는 그림책 명상 홍보문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에서는 2024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연계'나를 돌보는 그림책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를 돌보는 그림책 명상'프로그램은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책을 읽고 명상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듦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과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해법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1강 ‘그림책 명상이 필요한 시간’에서는 시와 그림책을 읽으며 불안과 근심을 떨칠 수 있는 그림책 명상의 필요성을 다룬다.2강‘그림책 명상으로 행복 찾기’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원인을 찾아보고 마음챙김 명상을 적용해 내 마음의 정원을 가꿔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김기섭 강사는 현재 그림책명상학교 대표 및 심신통합치유학 박사이며, 혜민스님의 마음치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인문고전 디베이트', '삶을 바꾸는 인문 독서코칭' 등의 프로그램과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은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 장안구, 10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시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공연 △시민·공직자·부서 표창 △퀴즈 이벤트 △개인정보보호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호우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유쾌한 퀴즈 이벤트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이일희

동두천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걷기 캠페인 및 강좌 개최

[뉴스스텝]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2025년 걷기 캠페인과 기념 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를 주제로 열리는 걷기 캠페인은 10월 17일(금) 오후 2시 송내동 메타

수험생을 위한 민화 응원展, 동두천시립도서관 전시

[뉴스스텝]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일 앞둔 9월 24일부터 전통의 기운과 추석의 따뜻한 정을 담은 전시 ‘기세등등 민화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전시에는 호랑이·해태·봉황·학 등 길상을 뜻하는 동물과 책거리·모란도 등 전통 민화의 대표적 소재를 담은 작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