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고양시 전역에서'2025 고양미술축제'성황리 진행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4:20:12
  • -
  • +
  • 인쇄
“도시와 예술, 사람과 장소를 잇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 ‘2025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 겹, 틈, 결’ 개막식

[뉴스스텝] 고양문화재단은 '2025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 겹, 틈, 결'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4월 30일 메인 전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6월 11일까지 축제가 계속된다.

지난 5월 7일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2025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 겹, 틈, 결'의 공식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도시와 예술, 사람을 잇는 예술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지역 예술계 관계자 및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문화재단 이사장)은 “평생 예술에 힘써 오신 작가님들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겹, 틈, 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양이라는 도시의 기억과 장소,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동시대 시각으로 풀어냈다.

현재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메인 전시 《겹의 도시, 틈의 공간, 결의 예술》은 고양 현대미술의 30여 년 흐름을 세 개의 주제로 구성해 도시화 속에서 형성된 지역 정체성과 예술의 흐름을 살펴본다. △고양미술협회, 고양조각가협회, 고양원로작가협회 등이 참여한 ‘겹의 도시’ △공성훈, 유근택, 주재환이 참여한 ‘틈의 공간’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입주작가 박은태, 한석경, 홍수현이 사회와 장소성의 관계를 탐색한 ‘결의 예술’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국립암센터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고양미술협회 17인의 작가가 참여한 《도시 속 오늘의 흐름》은 병원이라는 일상 공간 속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같은 시기 고양조각가협회 46인의 작가가 참여한 《도시 속 조각 조각》은 일산호수공원에서 약 130점의 조각으로 도심 속 예술 산책길을 완성했다.

또한 5월 17일~18일 아람미술관 해받이터에서 열린 『아트 그라운드: 아람 & 해움·새들』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설치, 업사이클링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인 ‘아모아 스튜디오’의 어린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어서 오는 6월 11일에는 축제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술 연구 세미나》가 갤러리누리에서 열린다. 고양 미술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역 예술인과 기획자가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메인 전시 《겹의 도시, 틈의 공간, 결의 예술》은 1,000원의 유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협력전시 및 퍼블릭 프로그램은 무료로 개방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원시–전북대, 2026학년도 지역산업학과 신·편입생 모집

[뉴스스텝]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전북대학교는 지역 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남원시 계약학과)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남원시 재정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근로자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화장품뷰티산업과 목칠공예산업을 전공으로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신입생 40명과 편입생을 모집하며,

완주군서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시화전 열려

[뉴스스텝] 한강 시인의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 시화전이 완주군에서 열리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협회는 오는 23일까지 완주군청 1층 로비홀에서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주년 특별 시화전’을 열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대한민국 문학이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문학의 중심 무대에 오른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 고산면에 광역농기계수리센터 들어선다

[뉴스스텝] 완주군이 전북도 ‘광역농기계수리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수리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수리체계를 구축해 농기계 고장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산면을 비롯한 북부권 6개 면을 아우르는 광역 거점 수리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광역농기계수리센터는 고산면 서봉리 일원에 조성되며,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