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에 전주 오케스트라 선율을 알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0 14:20:05
  • -
  • +
  • 인쇄
지난 9일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개관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에 전주시립교향악단 참여
▲ 중국 칭다오에 전주 오케스트라 선율을 알리다!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중국 칭다오에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렸다.

전주시는 지난 9일 중국 칭다오시 인민회당에서 개최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개관 30주년 기념 한중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여정(旅程)’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994년 9월 12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개관 이래 총영사관이 지나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문화 교류 등을 통해 한·중, 한·산둥성의 우호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에 시는 전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겸 예술감독 성기선)을 칭다오 현지로 파견, 칭다오교향악단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 베이스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홍일 성악가, 국내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박소영 성악가와 함께 합동공연을 선보였다.

먼저 이날 1부 공연에서는 성기선 전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제기차기 모음곡 △강 건너 봄이 오듯이 △오페라 ‘La callunia’ 등이 연주됐다.

이어진 2부 공연은 중국의 장궈용 지휘자의 지휘 아래 △Nabucco Overture △Butterfly Lovers 등이 연주돼 한국과 중국이 음악을 통해 서로 교감을 나누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성기선 전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시의 글로벌도시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지난해 세계문화주간 ‘독일문화주간’ 행사 시, 베를린 필 하모니 바이올리니스트 협연, 홍콩 필하모닉 CEO 등을 초청하는 등 세미나와 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면서 “다양한 기획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해외와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전주와 전주의 문화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숙 전주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개관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주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공공외교의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통해 한-중 그리고 전주시와 칭다오시가 문화를 매개로 새로운 교류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2일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고준호(파주1)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고준호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만금에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하면 모든 행정절차 원점 회귀…반도체 산업 망가지면 우리의 미래 없어”

[뉴스스텝] “이미 진행된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백지화하기는 어려우며 새만금 매립지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행정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이 망가지고, 그러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동·동부동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을 우려하는 주민들에게 이같이

진안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신규 선정자 교육 실시

[뉴스스텝] 진안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국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 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신규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앞서 진안군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선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선정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영농정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