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 연말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3 14:30:13
  • -
  • +
  • 인쇄
▲ 신평동 주민자치회, 연말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뉴스스텝]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29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추석 명절 기부에 이어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따뜻한 나눔의 뜻을 모아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평동 주민자치회 김기성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명절 기부에 이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