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제설작업 현장 순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4:15:54
  • -
  • +
  • 인쇄
“시민 불편 최소화, 피해 복구 신속” 당부
▲ 신상진 성남시장, 제설작업 현장 순찰

[뉴스스텝]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틀째 폭설에 28일 제설현장 및 취약지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27일 15.2㎝의 첫눈이 내린데 이어 28일 31.1㎝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해 제설 비상근무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신 시장은 이날(28일) 제설자재 창고가 있는 수정구 수질복원센터(복정동) 야적장을 찾아 제설차량 및 염화칼슘 수급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출근길 불편이 컸던 산성대로와 신흥2동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쌓인 눈을 치우며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임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제설작업 시 안전을 당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올겨울 첫눈부터 대설을 기록해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임하고 있다”면서 “수목 전도 등 피해를 본 곳은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강설 예보에 따라 지난 26일 저녁 8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자정에는 비상단계 1단계를, 대설경보가 발효된 27일 14시부터는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시장은 앞으로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학생 도박 예방 교육 협의체’운영방안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지난 30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 담당자, 세종경찰청, 세종충북 도박 문제 예방 치유센터 관계자와 세종시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열린'세종시 학생 도박 실태 공유와

양주시, ㈜금성침대와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

[뉴스스텝] 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금성침대와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금성침대는 매년 침대프레임과 매트리스 30세트씩 총 150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고중환 회장을 비롯해 고규철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진행한

2025년 추석 명절, 여주 5일장에서 친절 캠페인 성황리에 실시

[뉴스스텝]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맞이 소상공인 친절 캠페인'을 여주5일 장날인 9월 30일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