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4:20:04
  • -
  • +
  • 인쇄
▲ 2024년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뉴스스텝]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썬밸리호텔 3층 세종홀에서 ‘2024년 여흥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흥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 및 2부 발표회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양종수 여흥동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축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기증식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발표회는 초상화, 가죽공예 2개 동아리팀의 작품 전시회와 사물놀이, 통기타, 색소폰, 줌바댄스, 고고장구, 다이어트댄스핏, 밸리댄스 7개 동아리팀의 활력이 넘치는 멋진 무대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로당 등에 비치할 250만원 상당의 응급상자 세트를 기증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양종수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하여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여 주신 9개 동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흥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