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2024 연천 초등 '소.나.기. 성과공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4:20:03
  • -
  • +
  • 인쇄
"소통과 나눔으로 미래를 기획하다"
▲ 현장 사진

[뉴스스텝]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제우스홀에서 『소.나.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연천 지역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우수 사례와 IB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미래 교육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주요 발표로는 김포솔터초 이서영 교사가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실행-평가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군남초 나형일 교감이 IB 리더십팀이 ‘IB 프로그램의 이해 및 적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 교원들은 분과별로 ‘수레울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학습으로의 평가 실천 사례’, ‘수업멘토링 온리원 참여 및 수업 소감 나눔’ 및 ‘버스타Go 프로그램 및 재구성 수업 사례’에 대한 사례 발표를 청취하고, 기초학력 책임지도 및 교과 연계 창의융합체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고, 깊이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더 나은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학습 성장과 창의성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소나기 성과공유회는 연천의 교육 현장을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함께 기획하는 자리다”라며, “모든 교사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더 발전된 교육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