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부지역 특화작목(양파) 재배기술 협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4:20:25
  • -
  • +
  • 인쇄
서부지역 양파재배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협력 노력!
▲ 서부지역 특화작목(양파) 재배기술 협의

[뉴스스텝]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서부농업기술상담소가 13일 공도읍사무소에서 지역 소속 양파재배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양파 안전 생산 재배 기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도읍, 양성면, 원곡면 등 서부지역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와 서부농업기술상담소, 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파 생육 동향과 농가들의 재배 기술 정보교류 및 2024년 이상기후에 대응한 농가들의 재배 방법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규희 서안성 양파작목반 회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인한 신규 병충해 발생과 생리병이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과 양파 안정 생산 및 현장에 맞는 양파 재배법이 정립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술상담소와 함께 서안성 양파작목반 협의회가 중추적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2024년과 마찬가지로 2025년 4월에도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안성지역의 양파 생장기인 4월에 양파의 병충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서부지역 양파작목반과 서부농업기술상담소의 정기적인 재배 기술 협의회가 앞장서 재배 기술 정립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양파 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