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18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찾아가는 북구 관광홍보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4: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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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18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찾아가는 북구 관광홍보관 운영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기장 신세계 아울렛에서 찾아가는 북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인접 지역의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동인구 집중지역에 카라반을 활용한 이동식 관광홍보관을 운영, 북구의 주요 관광자원과 함께 다음달 9일부터 열리는 울산쇠부리축제도 홍보한다.

캠핑 콘셉트의 카라반 내부와 외부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 인화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쇠부리 키링과 밴드, 북구12경 입체퍼즐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북구는 북구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관광홍보관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북구의 관광자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릴 수 있는 여행 인플루언서 대상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추진중이다.

또한 북구의 관광명소와 축제, 로컬맛집 등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는 활동을 하는 청년 관광 탐험대도 운영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북구의 숨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 북구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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