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3 14:20:45
  • -
  • +
  • 인쇄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
▲ 봉화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뉴스스텝]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 양일간 경주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10가족 30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더불어 다른 가족들간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가족 간 소통 기회 및 유대감을 형성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첫째날에는 경주월드 및 가족 간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날에는 경주빵 만들기 체험과 엑스포 공원 구경 및 공연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간의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더불어 다른 가족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