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2024년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1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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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소방서, 2024년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

[뉴스스텝]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오홍영 소방장과 오은경 소방교를 2024년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오홍영 소방장은 재난대응과 현장지휘팀에 근무하며 정확한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화재조사 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장지휘팀으로써 화재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적인 일상 생활을 위해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및 재연실험에 적극 참여해 영동소방서의 이름을 드높혔다.

오은경 소방교는 1급 응급구조사 구급대원으로서 영동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구급 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외상 환자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어버,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모두 받은 경력이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조직 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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