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2025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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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접수, 단체별 차등 보조금 지원을 통한 이웃과 화합의 장 마련
▲ 대전시 중구청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해‘2025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소규모 축제를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1억 원) 내에서 선정된 사업별로 500만 원에서 2,000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해당 동에 대표성을 띤)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법인(洞 자생단체연합 등)으로, 최근 1년간 1회 이상의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여야 한다.

접수 기간은 이번 달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15일간이며,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보탬e 누리집 또는 중구청 자치분권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중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3월 마지막 주에 중구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담은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며, “온마을축제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생동감 넘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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