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봄철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4:30:33
  • -
  • +
  • 인쇄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 2025년 제2회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

[뉴스스텝]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봄철 개최되는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대상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가 예술이야, 고양 어린이날 축제‘들썩들썩 페스티벌’총 3건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와 경찰서·소방서·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를 포함한 유관기관에서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소방·구급차량 진입로 확보, 휴일 및 야간 안전요원 추가 집중 배치, 위험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대응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5월 봄의 향연을 느끼러 축제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