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캄보디아와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 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7 14:25:07
  • -
  • +
  • 인쇄
27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 체결
▲ 27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

[뉴스스텝] 춘천시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를 텄다.

이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농번기 농업·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7일 시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시장, 헹쑤어 (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는 캄보디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필리핀 바탕가스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그렇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자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춘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2018년 107명, 2019년 103명, 2022년 209명, 2023년 356명, 2024년 426명이다.

특히 나라 한 곳에서만 도입하다 보니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이 취약했다.

이에 시는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 다각화를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송출국가 간 비교 경쟁으로 근로자의 성실 근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되는 지자체는 캄보디아 칸달주(州)와 캄퐁스페우주(州)다.

근로자는 25세부터 50세까지의 성인으로, 출입국 제한이 없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적이 있는 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은 농촌 인력 문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제도”라며 “시는 해외 지자체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논산시, ‘2025 아동복지·청년통계’ 공표, 자료(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가속화

[뉴스스텝] 논산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아동과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분석한 ‘2025 논산시 아동복지통계’ 및 ‘청년통계’ 보고서를 공식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시 자체 행정자료를 비롯해 국가데이터처,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 보유한 자료를 연계·분석한 것으로, 아동과 청년의 생활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객관적인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통계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저소득층 위한 설 명절 지원금 1천640만 원 전달

[뉴스스텝] 의정부시는 1월 2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사랑의 열매)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설 명절 지원금 1천64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경아 본부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의 온기가 더욱 절실한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의 가치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

의왕시, 2026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의왕시는 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각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시에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