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고흥에 머뭄)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4:25:24
  • -
  • +
  • 인쇄
고흥 체류여행 프로젝트, 1일 최대 15만 원 지원
▲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고흥에 머뭄)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고흥군이 체류여행 프로젝트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고흥에 머뭄'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흥에 머뭄' 프로젝트는 체류 여행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일정 부분 지원해, 고흥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 등 온라인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고흥에 머뭄'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고흥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흥군은 여행 홍보계획, SNS 활용 능력, 홍보 능력 등을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여행작가, 예술가, 블로거, 유튜버 등 고흥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7~10일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숙박비 팀당 8만 원(2인까지 8만 원, 가족(3인 이상)의 경우 16만 원), 교통비 팀당 최대 2만 원, 식비 인당 최대 3만 원, 체험비 인당 최대 2만 원 등 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팔영산 편백숲 치유프로그램, 분청사기 도예 체험,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서핑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고흥에서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사람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인재 육성 성과 ‘톡톡’

[뉴스스텝]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가 지역인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새내기 기술 인재를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의 ‘교육-취업-정착’이 이뤄지도록 시교육청, 광주시,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환경공무관과 소통간담회 열고 의견 청취

[뉴스스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환경공무관(전 환경미화원) 32명, 업체 대표자 8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폐기물 수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근로환경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서울시, 신림의 지형을 뒤바꾸는 재개발… '60m 고저차' 넘어 새 도시로 재탄생

[뉴스스텝] 관악구 신림5구역(신림동 412번지 일대)이 최대 60m의 고저차를 극복하고, 도림천–삼성산 자연축과 연계된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12월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5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신림5구역은 신림선 서원역과 가까운 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