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밀양아리랑대축제장 주변 모니터링 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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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모니터링 실시에 앞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신영하)은 지난 22, 23일 이틀간 제66회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리는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티링 활동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돌봄 항목 등의 조사 항목에 따라 모니터링했다. 또한 밀양경찰서와 함께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전자장비를 이용해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신영하 단장은“2024~2025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문체부 지정 로컬100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축제임을 인정받은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앞두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시민들은 물론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이날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해야 할 부분은 관계부서에 전달해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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