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통장, 수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4:25:41
  • -
  • +
  • 인쇄
최양기 20통 통장, 50만 원 상당 누룽지 기탁
▲ 익산시 모현동 통장, 수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

[뉴스스텝] 익산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최양기 20통 통장이 50만 원 상당의 누룽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양기 통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누룽지를 기탁하고 있으며, 각종 자원봉사와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양기 통장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이번 수해로 상실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1월 13일 시청 별넷마당 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과 2026년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 유관부서,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의료요양

이수진 전북도의원, “공유재산 심의기준, 전북 실정에 맞게 조례 개정 필요”

[뉴스스텝] 이수진 의원은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집중 질의하며, “전북도의 공유재산 관리기준이 지역 실정을 반영하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현행'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12조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중 ‘의회 심의대상 재산’의 기준을 취득 20억원, 처분 10억원 이상으로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 360도 아동 언제나 돌봄사업, 집행률 부진, 도민 체감도 떨어뜨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11월 14일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집행률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세부 사업별 집행률 편차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