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 아이들과 함께 환경사랑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4:25:49
  • -
  • +
  • 인쇄
자원재활용 활성화에 앞장서
▲ 영주시 하망동, 아이들과 함께 환경사랑 실천

[뉴스스텝] 영주시 하망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은 8일 원아들과 함께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리라어린이집 원아들은 자원재활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 쓴 건전지와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종이팩을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모아 환경보호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는 0.5kg당 새 건전지 1세트, 종이팩은 0.5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