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 '보랏빛 그림잔치' 어린이 사생대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4:26:17
  • -
  • +
  • 인쇄
▲ 문유소 ‘동트는 동해, 무릉별유천지’(대상)

[뉴스스텝]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 지난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녨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어린이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무릉별유천지 풍경’과 ‘동해시 관광캐릭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해시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2024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기간에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축제장에서 도화지를 배부하여 총 150점을 접수하였다.

심사는 작품의 창의력, 주제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가작까지 총 22점을 선정하였다.

선정작은 ▲ 문유소 ‘동트는 동해, 무릉별유천지’(대상) ▲ 강초아 ‘라벤더 무지개 미끄럼틀!’(금상) ▲ 최서안 ‘망상이와 바다로 고고!’(은상) ▲ 김예슬 ‘라벤더 꽃밭 속의 나’(은상) ▲ 최은빈 ‘보랏빛 여행’(동상) ▲ 전예성 ‘라벤더 꽃의 세상’(동상) ▲ 이다인 ‘무릉별에 감, 동해!’(동상) 등으로 수상자 명단은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이번 심사를 맡은 한국미술협회 김용식 외 2명의 심사위원은 “이번 출품작 하나하나가 동해시를 모두 자신만의 색깔로 잘 표현하였다.또한, 이번 사생대회가 자연과 지역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고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센터의 1층 틴틴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2025년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