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읍,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4:20:33
  • -
  • +
  • 인쇄
▲ 부안 부안읍,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뉴스스텝] 부안군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28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부안읍 직원 십여 명은 부안읍 행중리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가 필요로 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며 공감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에 해당 마늘 농가는 “무더운 날씨 속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안읍 공무원들이 열정적인 지원을 보내줘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매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도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며, 일손돕기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나주소방서·한전 본사,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초고층 건축물 안전컨설팅 실시

[뉴스스텝]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와 한국전력공사 본사는 지난 11월28일 한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초고층 건축물 화재·피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난방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로비에 화재 예방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겨울철 안전수칙 안내와 직원들에게 전기 화재 관

연천군,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식 개최

[뉴스스텝] 연천군은 1일 오후 2시 청산면 궁평리와 전곡읍 신답리를 연결하는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개통을 통해 연천군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 명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월 착공, 지난달 27일 준공됐다. 보도현수교

경산시,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 및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 병행 추진

[뉴스스텝] 경산시는'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 1.)'을 맞아 영남대역(12. 1.), 부호역(12. 5.) 일대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인식개선 캠페인과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대로 예방해서 위험을 제로로’라는 의미의 ‘제대로 제로로’ 슬로건 아래 올바른 에이즈 정보와 보건소 무료 익명 검사 등을 안내해 에이즈 편견 해소와 예방 의식 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