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4:30:37
  • -
  • +
  • 인쇄
교육부로부터 총 30억 원 지원받아,'강원형 신산업 기술인재'양성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립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서 “스마트 건설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3년간 총 30억 원(2024~2026년, 매년 1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맞춤형 스마트 건설 분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강원도립대학교는 스마트건설토목과를 새로 개편하고, 맞춤형 STAR 추진 전략(4단계)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맞춤형 STAR 추진 전략(4단계)
① 수요맞춤형 교육 운영 체제 구축으로 신산업분야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
② 모듈형 직무역량기반 수준별 교육혁신 모델로 신산업 직무역량 전문성 강화
③ 스마트 건설 분야 특화 교육 지원체계 수립을 통한 현장 매칭형 기술 임베디드 교육과정의 현실화 제고
④ 산·학·연·관 거버넌스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 마련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스마트 건설 신산업 분야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현장 매칭형 전문 기술 인재를 집중 양성하여 지역 산업체 경쟁력 강화 및 인력 수요에 기여하고,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더 나은 지역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